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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더욱 신중해야 하는 종아리 재수술

하피스 10-07-13 15:32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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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더욱 신중해야 하는 종아리 재수술

노출의 계절로 통하는 여름이 여느 해 보다 일찍 찾아왔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인데, 이 때문에 여름맞이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분주해졌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 바캉스를 위해 몸매관리를 하는데, 운동으로 잘 빠지지 않는 부위 때문에 병원을 찾는 여성들도 많다.

특히, 종아리는 지방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만으로는 원하는 라인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종아리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름바캉스에서 빠질 수 없는 수영복만 하더라도 빈약한 가슴이나 뱃살, 허리 살을 보완하는 기능성 디자인 수영복은 있지만, 종아리 라인을 보완해 주는 수영복은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종아리성형을 섣불리 결정하지 못한다. 실제로 종아리 성형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 문의를 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하피스 클리닉의 성연재 원장은 “종아리는 신체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종아리성형술을 두려워하는 환자가 많지만, 안전한 종아리성형시술과 올바른 관리법을 병행하면 부작용의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덧붙여 “이미 발생한 부작용도 재수술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종아리성형 부작용은 대표적으로 근육의 단축으로 인한 까치발현상과 신경손상에 의한 경련 및 감각마비가 있다.

성연재 원장은 “까치발 현상은 종아리성형 후 스트레칭이나 항생제복용에 소홀해서 근육단축이 일어나 생기는 현상이고 신경손상에 의한 경련 및 감각마비는 잘못된 시술로 인한 증상이다.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 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일어난 부작용의 경우에는 증상에 맞는 치료방법으로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부작용으로 회자되는 까치발(발들림현상)은 종아리 퇴축이라는 현상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는 부적절한 시술로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손상으로 생기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고농도의 알코올을 이용한 신경용해술을 할 경우와 고주파로 종아리 알통근육이 부적절하게 손상을 과도하게 입었을 때 까치발이 생긴다. 즉, 시술 후 스트레칭의 여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종아리 재수술 일수록 치료방법이나 병원선택이 신중해야 한다. 이미 발생한 까치발 증상의 경우에는 섣부른 약물치료 보다는 꾸준한 재활치료와 신경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경련 및 감각마비 증상은 경미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재활치료만으로도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신경접합술을 고려해야 한다.

성연재 원장은 종아리성형을 할 경우 수술을 받을 본인이 꼼꼼히 수술과정 및 경과에 대한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단순한 가격과 포토샵을 한 전후사진에 현혹되어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잘못된 수술로 까치발이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이 치료할 것을 조언했다.

[이미 발생한 까치발 치료 방법]

1. 경미한 경우는 우선 근육의 재 활성화와 재 스트레칭을 포함한 재활치료 및 신경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할 수 있다.

일부 병원에서 소위 뼈주사 라고 하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종아리 섬유화된 밴드에 주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종아리 스트레칭을 늘려주는 것이 아니고 그 조직을 더 퇴축시켜 안 좋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중등도 이상으로 지면에서 2cm이상 들리는 까치발은 근육연장술을 시행해야만 정상 보행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3. 고도로 근육이 손상되어 심하게 단축된 경우, 특히 가자미근육이 괴사된 경우는 아킬레스 연장술을 할 수 밖에 없다.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데일리안 생활문화팀 20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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