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유형에 따른 종아리살빼는법

흔히 종아리 유형을 동물에 빗대어 코끼리다리, 닭다리, 하마다리 , 새다리 이렇게 크게 나누어진다. 이렇게 다리유형에 따라 종아리살빼는법이 달라지는데 예쁜 종아리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 다리유형에 대해 판단 후 어떻게 종아리살을 빼야하는지 처방이 중요하다.

우선 코끼리다리는 비만과 운동부족으로 생긴 전형적인 지방형다리이다. 이런 유형의 종아리살빼는법은 다리의 살만을 집중적으로 빼기보다 몸 전체의 피하지방을 줄여 나가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닭다리 유형은 코끼리다리와는 반대로 근육으로 이루어진 다리를 말한다. 이 유형은 운동을 열심히 하다 중단 했을 때 이런 유형이 되기 쉽다. 이러한 닭다리유형의 종아리살빼는법은 살에 포인트가 아니라 근육에 포인트를 맞추어야 겠다.

이어서 하마다리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어 퉁퉁 부어 있는 물살 다리를 뜻하며 마지막으로 살집이 없는 가느다란 모양의 새 다리의 유형은 볼륨감이 없이 무조건 얇기만 하여 자연스러운 라인이 살지 못하므로 이런 유형은 까치발로 걷기와 하이힐 착용등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에 집중해야 한다.

내 다리의 유형이 체크가 되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예쁜 종아리라인을 만들까? 최신 종아리 살빼는법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3D매직슬림 종아리성형술이 가장 눈에 띈다.

3D매직슬림은 국내와 미국의 특허 출원을 마친 하피스 클리닉의 고유의 종아리퇴축술로 기존 종아리퇴축술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술이다.

이에 대해 종아리성형전문 하피스클리닉의 성연재원장은 "3D매직슬림은 내외측 비복근 및 가자미근의 일부까지 정리한다는 점은 기존의 방법과 다르지않으나, 종아리둘레를 무조건 많이 줄이겠다는 개념에서 탈피하여 적은신경을 다듬어 종아리기능은 보존하며 다리모양을 보다 심미적으로 접근한 시술법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성원장은 "종아리퇴축술시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줄이기 위해 시술시 3중으로 검사,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술 후 느낄 수 있는 발의 감각저하 현상과 근육 손상을 예방 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점점 다가오는 여름 전에 나의 종아리유형을 파악하여 라인 체크를 미리 해보는 것을 어떨까?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나눔뉴스 연승준 기자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