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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이다해 노출공방은 그녀 종아리가 예쁘기 때문?

하피스 10-02-02 12:03 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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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이다해 노출공방은 그녀 종아리가 예쁘기 때문?

최근 드라마 '추노(KBS 2TV 수목극)'를 놓고 선정성 공방 속에서도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추노는 지난 13일, 혜원(이다해 분)의 겁탈 장면을 내보내며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킨 후, 27일 방송분에서는 혜원의 가슴골을 모자리크 처리하면서 시청자들 간에 공방은 더욱 가속화 됐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상처 입은 혜원(이다해 분)을 송태하(오지호 분)가 윗옷을 벗겨 약을 발라주는 장면이 구설수에 오른 것.

이 장면에서 제작진은 모자이크로 가려 그동안 선정성 논란을 종식시키려는 듯해 보였지만, 오히려 자극이 됐다는 지적이 많다.

사실, 드라마의 선정성 논란은 제작진들에게 나쁜 소식만은 아니다. 시청자들의 논란을 불러 모으면서 시청률이 비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

따라서, 일부 드라마 제작진들은 의도적(?)으로 논란이나 시비꺼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선정성' 논란의 소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연자들도 이에 부합되는 캐릭터를 잘 섭외해야 시비꺼리가 되기도 하고 구설수에도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이번에 '추노'에서 등장한 이다혜의 경우, 인형 같은 얼굴과 몸매를 갖고 있고 더욱이 날씬한 다리에 얇은 종아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제가 될 수 있었다는 것.

만약, 제작진이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싶은데도 배우의 몸매가 엉망이거나 여배우의 종아리가 굴곡지고 각진 다리였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종아리보톡스'나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3D매직슬림' 등의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종아리성형을 시키지 않았을까?

그러면서도 막상 '종아리성형술'은 어디서 받아야 좋은지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하는지를 놓고 또 다른 걱정과 갈등을 겪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라는 웃지 못할 노파심까지 유발한다.

이와관련 종아리성형전문 하피스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비수술적 종아리성형술이 본래 재활의학과에서 시행되던 신경용해술을 근간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며 "최근에는 기존의 비절개 신경차단술인 종아리 성형술을 보다 안정화시킨 3D 매직슬림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조언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이기도 한 성연재 원장은 비절개 신경용해술→매직슬림→이중신경용해술→삼중차단술→3D매직슬림 등으로 점차 발전해온 종아리 성형술의 역사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아리 성형술은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종아리 신경을 처리해서 근육의 마비로 퇴축을 유도하는 시술이므로 재활의학과 계통인 신경근육 운동학에 정통한 전문의로부터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종아리성형과 관련 전문의들의 조언을 함축해보면 시술자가 언제부터 시술을 시작했는지, 또 시술경험(횟수)가 많은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것과 자신이 선택한 병원에서 시술 후 관리는 잘 되고 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러면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다리근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용목적의 평균이상으로 과대하게 발달된 근육을 중심으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이상으로 원한다면 부작용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무조건 얇은 다리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둘레를 줄일 수 있는 범위를 최소화하면서도 '모양이 예뻐지는 방향'으로 시술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말자.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인터넷 독립신문 박상아 기자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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