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알고보니 글래머에 늘씬한 다리가 매력

MBC 인기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대열로 올라선 신세경의 숨은 매력은 무엇일까?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깜찍하고 애교스러운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면 신세경은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청순가련형의 신세경은 지난해 7월에 개봉한 영화 <오감도>에서 베드신을 연기하는 파격적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신세경은 김혜수를 필적할 만큼의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면서 길고 늘씬한 다리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영화에서 그녀의 다리는 사내들에게만 감정(?)을 자극한 것만은 아니다. 그동안 자신의 울퉁불퉁한 종아리로 불만을 가져왔던 이들에게도 성형의 길로 안내하는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종아리의 성형종류도 꽤 많고, 어떤 시술방법이 자신에 맞는 것인지 충분한 사전 정보 없이 수술을 했다가 까치발이 되는 낭패를 겪기도 했다는 안타까운 주변소식도 들리고 있다.

이와 관련, 하피스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최근 매스컴에서 종아리 수술 후 까치발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며 "까치발의 원인은 신경용해술 시 사용하는 약물의 농도가 너무 강하거나 무리한 욕심에서 많은 근육을 없애려고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D매직슬림 시술은 미세 용량의 약물만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 및 혈관의 손상이 거의 없어 시술 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출혈도 거의 없다"며 "시술 후에 신발 선택이 자유롭고 스트레칭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3D 매직슬림은 시술 시간이 20분 이내"라며 "시술 시간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클리어하게 수술이 진행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조건 종아리의 둘레를 줄이는 것보다는 얼마나 균형 있게, 굴곡 없이 아름다운 종아리를 소유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듯.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빅뉴스 정화경 기자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