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고소영 매력포인트는 '종아리에 있었다?'

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10일 오후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일주일간의 미국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온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처음이다.

장동건과 함께 동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무릎 수술을 앞두고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온 것이다"며 일각의 '예비허니문'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1998년 영화 '연풍연가'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랜 기간동안 동료로 지내오면서 연예계 생활 속에 서로에게 힘이 됐고, 2년 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고소영은 지난 2007년 섹시화보를 네티즌들에게 공개하면서 그녀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는데, 당시 네티즌들은 서구적인 외모와 웃는 표정 그리고 코 위에 점을 손꼽으며 고소영을 극찬했다. 이어, 허리곡선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몸매는 환상적인 수준이라는 것.

특히, 늘씬하게 내려가는 다리 곡선 중에서 무릎부터 발목까지의 종아리 라인은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종아리알이 없다며 고소영의 매력포인트 탑 3안에 선정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관련, 하피스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일반적인 여성들이 도드라진 종아리 알은 감추기가 어렵다"면서도 "고소영씨의 경우 매우 잘 관리된 종아리를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일반인들은 무조건 종아리 굵기를 줄이는 것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며 "그것보다는 종아리의 신경을 잘 정리하고 다듬는 것으로 다리 모양을 자연스럽고 균형있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성 원장은 "종아리 성형시 3중으로 검사 및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술 후 느낄 수 있는 발의 감각저하 현상을 최소화 하는 3D 매직슬림이라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다"며 "근육 및 혈관의 손상이 거의 없어 시술 후 통증이 심하지 않고 조직파괴에서 기인되는 부종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영과 열애중인 장동건은 1-2월쯤 다쳤던 무릎 수술을 받고 5월부터 강제규 감독의 신작 '디-데이'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인터넷 독립신문 정화경 기자 201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