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매력은 '종아리에 있었다?'

만능 엔터테이너 류시원이 "이제 인연이 나타나면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류시원은 연예계 데뷔부터 최근 활동사항까지 소개하던 중, 결혼에 대해서 갑작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자신의 배우자와 관련,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2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손자를 못 보여드린 게 한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때 연인이었던 서지영과의 결별 이유를 털어 놨는데, 그는 "내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헤어지게 됐다"면서 "(사귀었던 것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류시원과 열애했던 서지영은 4인조 혼성그룹인 '샾'에서 보컬을 담당했었는데, 2002년 10월 그룹이 해체되면서 가수로써의 서지영은 브라운관을 통해 자주 볼 수 없었다.

이번 '무릎팍도사' 류시원 편으로 다시 네티즌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서지영은 가냘픈 몸매(167cm 47kg)에 만점짜리 다리를 가지고 있다. 이에 소녀팬들은 "서지영 같은 다리를 갖고 싶다"며 "종아리 살빼기"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하피스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만족스러운 종아리를 갖기 위해 퇴축술인 '3D매직슬림'이라는 방법이 있다"며 "종아리 콤플렉스로 치마입기가 망설여지는 분이나 종아리가 울퉁불퉁 패여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3D매직슬림'에 대해 "시술 전에 초음파 검사를 통한 근육과 지방량, 주변 혈관의 주행을 파악하고 신경근전도 검사를 통해 신경의 위치 및 종류 그리고 특성검사를 하게 된다"며 "종아리 부위만을 국소 정밀 마취를 하고 시술을 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술 시에는 통증신경만을 선별하는 마취로 인해 통증이 거의 없고, 간헐적으로 뻐근한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시술 직후에는 제3자의 도움 없이 바로 걸어 나가 운전도 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회복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주를 맞이하면서 체형관리 신년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심각한 부작용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필수족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겠다.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빅뉴스 박소현 기자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