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아름이'가 '종아리 아름이'로 변신성공!

'공대 아름이'로 눈길을 모았던 홍인영이 성숙하고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상큼한 이미지로 브라운관 앞에 등장했던 그녀가 군살없는 늘씬한 다리를 전격공개하며 관능미 넘치는 모습까지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그녀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호화 리조트 등에서 섹시한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스타화보를 촬영한 것. 이에 CF에서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성숙한 이미지로 대변신에 성공한 것.

이번 화보를 촬영한 작가는 "이렇게 빨리 컨셉트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모델은 처음"이라며 "마치 여러 명의 모델과 촬영 한 것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스타화보 스틸 컷을 살펴보면 그녀가 핫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희고 긴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와 관련, 하피스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일반적인 여성들은 두꺼운 종아리나 도드라진 종아리 알은 감추기가 어렵다"며 "홍인영씨의 경우 매우 잘 관리된 종아리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종아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 종아리 경락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설명한 뒤, "어릴 때부터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한 운도선수나 직업의 특성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등을 많이 걸어 다녀야 하는 여성분들은 비정상적으로 종아리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성 원장은 "경락은 인체가 살아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기혈이 흐르는 통로로서 인체의 내외를 순행하여 각 조직과 장기에 긴밀한 연관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락은 기혈을 조정하고 음양의 평형상태를 이루게 하며 인체의 내적요인을 개선함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며 "12경맥에서 분출되어 나온 기혈의 공급을 받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출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경락연구와 관련, 고대 의학자들은 우리 몸속의 기관이나 내장이 잘못 되었을 때 몸밖의 피부나 근육에 이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체의 내부와 피부와의 어떠한 관계를 맺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연구한 결과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으며 이것이 바로 경락이라고 해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오랜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경락은 알면 알수록 인체의 신비를 새삼 발견하게 된다. 신비로운 체험을 위해 종아리 경락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빅뉴스 박소현 기자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