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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강상식 칼럼 - 아름다운 종아리를 만드는 운동

하피스 08-08-27 18:31 2,798

<아름다운 종아리를 만드는 운동> 


보기 좋게 균형 잡힌 몸매는 여성들의 꿈이다. 몸짱 열풍은 여기에 더욱 불을 붙여 많은 사람들을 체육관과 공원으로 몰려가게 만들고 있다. 
이런 운동열풍에 힘입어 많은 여성들이 가장 간단하고 쉬운 운동으로 파워워킹과 런닝을 선택하고 있다. 
보행과 러닝운동은 심폐기능의 향상과 에너지 소모로 인한 살빼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나 각선미와는 좀 거리가 먼 운동이다. 
종아리와 다리의 근육을 비대하게 발달시키기 때문에 각선미를 생각하는 여성들에겐 별로 적합한 운동이라고 할 수 없다. 
종아리의 근육은 발목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주는 가자미근육과 발목과 무릎에 같이 영향을 주는 비복근이 있다. 
우리가 흔히 알통근육이라고 하는 것은 이 비복근을 지칭하는 것이다. 가자미근의 경우는 좀 더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에 작용을 하고 비복근의 경우는 스플린트나 점프 같은 스피드 있는 그리고 더 탄력적이고 동적인 운동에 작용을 한다. 
즉 트레드밀에서 운동을 할 경우 빨리 걷는 파워워킹의 경우는 가자미근육이 더 활성화 되고 러닝을 할 경우는 비복근이 더 활성화 되는 경향을 보인다. 빨리 걷거나 뛰는 운동은 체중을 이용하여 다리근육을 단련시키는 하체근육강화용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근육은 쓰면 쓸수록 발달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근육을 발달시키는 신경체계 박스가 좀 작아서 많이 운동을 해도 근육이 별로 생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잘 붙는 사람들이 있다. 
종아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은 우선 속도를 자기에게 편하게 맞추는 것이다. 속도가 편하지 않고 좀 힘에 겹다면 그만큼 속도를 내기 위해 근육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 보행중 발이 땅을 미는 시점(push - off)에서 종아리근육을 이용해 발을 지면 쪽으로 강하게 차야 한다. 이때 종아리근육은 강하게 운동이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보행 중에 땅을 미는 시점(push-off)에서 허벅다리를 이용해서 다리를 좀 더 번쩍 들어 올리면서 좀 큼직큼직한 느낌으로 보행을 하는 것이다. 이는 종아리 근육에 부담이 덜 들어가면서 허벅다리의 큰 근육을 이용하게 되므로 에너지 소모가 더 증대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물론 보행 시 착용하는 신발은 자기 발에 잘 맞고 가벼우면서도 유연성있는 기능화가 좋다. 

가벼운 보행은 약 15-20분정도로 맞추고 반드시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을 풀어야 한다. 스트레칭은 반동을 주지 말고 종아리뒤쪽의 근육이 충분히 늘어난 상태에서 약 7-10초간 정지하고 있어야 근육이 이완이 된다. 나머지 유산소운동은 정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페달의 저항은 약하게 하고 이 역시 허벅다리 근육을 이용해서 30분정도 가볍게 운동을 하면 된다. 아시다시피 살을 빼기위한 유산소 운동은 약한 강도로 좀 오래 해야 한다. 앉아서 하는 운동이므로 의자의 높이를 자기 몸에 잘 맞추어서 허리나 골반에 부담이 되지 않는 편안한 상태로 운동을 하는 것 이 좋다. 걷기 운동은 전체적인 유산소 운동으로서 하체의 전반적인 기능향상 및 직립 보행을 하는 인체의 여러 근육들은 자연스럽게 활성화 시키며 척추와 골반의 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아주 멋진 운동이다. 하지만 운동의 원리를 파악하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아름다운 각선미를 원한다면 이런 원리를 잘 따라서 운동하는 것이 좋겠다. 

하피스클리닉 (구. 강남 고운몸클리닉) 성연재 원장 출처: 연합뉴스 건강상식 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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