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안전하고 만족스런 ‘종아리퇴축술’을 위한 체크리스트 |
하피스 13-02-22 11:11 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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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각선미의 필수조건은 ‘종아리 알’없이 매끈한 다리다. 많은 여성들이 운동과 식이요법·마사지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해보지만 이미 굳건히 자리 잡은 종아리 알을 없애기란 결코 만만하지 않다. 몇몇은 최후의 보루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시술은 ‘종아리퇴축술’이다.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이유는 근육의 발달에 따라 두꺼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 시술은 지방을 흡입하는 것이 아닌 과도한 근육을 퇴화시키는 수술이다. 하지만 시술이라는 수술적 행위에 수반되는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모양유지를 위해 관리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동반됐다. 또 시술을 받아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만족스런 ‘종아리퇴축술’ 결과를 위한 시술 전 꼭 체크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하피스의원 성연재 원장과 함께 알아봤다. 성연재원장은 “종아리퇴축술을 받아도 큰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시술이 불완전하게 진행돼 정확한 신경차단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데 개개인의 신경분포 및 주행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 원장은 “시술 전에는 반드시 초음파검사와 근전도신경검사를 통해 완벽한 운동신경의 주행을 알아낸 후 본 시술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비대칭을 예방해야
종아리퇴축술 부작용 중에는 좌우 종아리 모양이 달라지는 ‘좌우비대칭 케이스’가 꽤 많다. 이는 어느 한쪽의 신경차단이 불완전한 경우 볼 수 있다. 한 개체라도 좌우근육모양이 다르듯 신경배열도 거울이미지처럼 똑같지 않다.
운동신경의 기시부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을 해야 이런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신경배열깊이와 주행을 3차원적으로 머릿속에 정확히 파악할 정도의 노하우와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발방지를 위한 꼼꼼한 사후관리 진행되야
종아리퇴축술의 많은 실패 사례 중 내측과 외측비복근의 불균형을 들 수 있다. 원인은 내측 혹은 외측 비복근으로 가는 운동신경의 어느 한쪽을 지나치게 과도하게 차단했을 경우 발생되며 시술초기에는 느끼지 못하나 수개월이 지난 후에 발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종아리 퇴축술의 경우 사실 특별한 사후관리는 필요없지만 무리한 활동은 다리에 영향을 줘 근육을 뭉치게 만든다.
꾸준한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으로 관리를 해주고 일정기간 병원에 방문해 자신의 경과를 체크해야 더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성 원장은 “종아리 성형은 신경과 근육을 다루므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며 “미적 효과뿐 아니라 기능적 면까지 충분해야 하는 수술이니만큼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상담 후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성연재 하피스의원 원장 <헬스경향 정희원 기자 yolo@k-health.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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