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트랜드는 퍼슈즈, 딱 떨어지는 종아리 라인이 긴 다리를 만든다

시베리아 한파가 찾아온 지난 16일, 전국 곳곳에서는 수도관이 동파되고,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한파로 몸살을 앓았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한파 피해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으며, 외출 시 보온에도 신경 써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더불어 올 겨울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의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퍼(fur)는 베스트에서부터 슈즈, 악세사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더불어 스타일리시 함까지 살려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 퍼 슈즈는 안팎의 부분을 퍼 소재로 멋낸 워커와 부티, 어그 부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워커는 스크한 분위기와 활동적이면서 슬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어그 부츠는 탁월한 보온성과 편안함, 귀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종아리에 콤플랙스가 있다면 망설이게 되는 아이템 이기도 하다. 오다리 이거나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여성이라면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은 다리를 되려 두껍게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다리를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각적인 요인은 허벅지에서부터 발목까지 곧게 떨어지는 다리라인이다. 이 때문에 얇고 매끈한 종아리는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데,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라인이 곧지가 않으면 원래의 다리길이보다도 시각적으로는 짧아 보일 수 있다. 그런데 발목까지 올라오는 워커나 부티는 발목이 더 얇아 보이게 하고, 반대로 어그 부츠는 발목까지 두껍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종아리 성형 전문병원 하피스 클리닉 성연재 원장은 “요가를 하면 엉덩이부터 이어지는 다리의 근육을 예쁘게 강화시킬 수 있어 탄력 있는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지만, 종아리는 지방은 적은데 비해 근육량이 많아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부위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연재 원장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종아리가 날씬해지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종아리 성형술을 선택한다. 종아리는 운동기능에 있어 중요한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은 3D매직슬림 종아리 근육 퇴축술을 추천한다. 그러나 근육의 발달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면 무리한 다리나 종아리 운동은 삼가고 요가나 스트레칭, 종아리 마사지와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종아리가 쉽게 붓는다면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되돌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 계속 한 자세로 근무하는 직장인은 다리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잘 붓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10분씩 걸어 다니는 것이 좋으며,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본 콘텐츠는 정보제공을 위한 기업 보도자료로 헤럴드경제 의견과 다를수 있습니다.

<도움말= 하피스 종아리 클리닉 성연재 원장>

<헤럴드경제 보도자료 online@heraldm.com 2011.1.19>